대구 아기랑 가볼만한 곳 - 아기랑 갈만한 팔공산 카페 브리니 팔공

안녕하세요.
여름맘입니다.

지난 주말 여름이네는 친구부부와 함께
팔공산 나들이 다녀왔어요.
맛있게 오리고기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팔공산 핫플 카페 브리니 팔공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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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전 주문을 맡고 나머지는 자리를 맡기 위해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한옥 분위기 물씬~풍기는 브리니 팔공~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데 줄이 엄~~~~청 깁니다.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고 일처리가 빠릿빠릿해서 좋았어요.
이 한옥 안에도 자리가 많고요
밖으로 나가면
다양한 테이블과 돔 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어요.

잔디밭이 전체적으로 잘 깔려있고
소나무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굉장히 힐링되고 좋았어요.

팔공산 브리니 카페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모래놀이장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소나무 아래 
아이들이 흙장난을 할 수 있도록

모래놀이 도구도 마련되어 있어요.
주말일 경우 아이들이 많으니
개인 모래놀이 도구를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모래놀이를 하다 보니 주문한 커피와 빵이 나왔습니다.

신랑이 찍은 사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최선을 다해서 찍은 듯 보여 아무 말 하지 않겠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제노바) / 디카페인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이스바닐라라떼 / 오렌지비앙코를 주문했어요.

 

빵이 다 너무 맛있어 보여 이것저것 시키다 보니 
50,500원이라는 가격이 나왔어요.

 

이날 하늘도 푸르고 날도 따뜻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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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카페 브리니 팔공 

 

1. 한옥 풍경에 넓은 잔디.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2. 모래놀이장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개인 모래놀이 도구가 있다면 챙겨가세요.

(비눗방울도 있으면 챙겨가세요~)

 

3. 커피와 빵이 맛있습니다.

커피/티/에이드 등 종류도 많고

빵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디카페인으로변경이 가능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금액은 많이 사악하진 않지만 저렴하진 않습니다.

 

4.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여유롭게 기다린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가시거나

시간이 되신다면 사람이 좀 적은

평일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서로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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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많이 풀렸고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팔공산 쪽으로 나들이 오셨다면

브리니 팔공 한번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