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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기와 가볼만한 곳

대구 아기랑 갈만한 곳 - 달서 목재 문화관 나무 상상놀이터

by 여름맘 2023. 3. 28.

안녕하세요.
여름맘입니다.
지난 주말 여름이네는
달서 목재문화관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후기들이 너무 좋아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달서목재문화회관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상시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날짜 확인하셔서 가고 싶은 날에 예약하면 돼요.

주말은 인기가 많아 일찍 예약이 끝나더라고요.
3월 초에 예약했는데
여름이도 3월 26일에 예약가능했어요.
평일은 (월요일 휴관)
13:30-15:00 / 15:30-17:00 (두 타임)
주말은
10:00~11:30 / 13:30~15:00 / 15:30~17:00

(세 타임) 운영합니다.
체험비는 무료예요.
너무 좋죠??

주차장이 제법 넓어서 좋았어요.
아래쪽과 입구 근처에 두 군데로 나눠져 있어요.
저흰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나무계단을 올라갔어요.

입구도 깔끔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와~
생태놀이터도 모집을 하네요.
여름이가 조금 더 크면 신청해 봐야겠어요.

입구와 현관입구에 이렇게 이용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오늘 여름이가 이용할 곳은 나무 상상놀이터입니다.

사물함에 점퍼나 가방을 넣어두고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뭔가 숲 속 향기 같은 좋은 향이 났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반기는 흔들 목마와 텐트.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왼쪽 편에는 대근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보자마자 마지막에 이용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방전 주의)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해 여름이를 관심을

오른쪽 편에 있는 여러 체험존으로 돌렸습니다.

나무 실로폰, 나무조각을 망치로 박아보기,

뚝딱뚝딱 나무 도끼로 통나무를 쪼개보는 활동도 있어요.

나무망치를 두드릴 때 아이들 힘 조절이 잘 안 돼

엄청 큰 소리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의 소음은 서로 이해하지만 

부모님께서 옆에서 지도가 필요할 것 같았어요.

모두 친환경 교구와 놀잇감들입니다.
엄마들이 모두 탐내한다던
숲소리교구들도 있어요.
여름맘은 말로만 들었지
직접 본 건 처음이었는데요.
왜 엄마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이도 몇 권 꺼내서 읽어달라길래 읽어줬어요.

한편에는 보호자 쉼터라고 테이블 몇 개와 의자가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이 다 보입니다.

조금 큰 아이들의 경우 자유롭게 놀게 하고

부모님들은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팬백 테라피실이 있어요.

나무 상상놀이터에 있는 편백나무 공간은

여러 아이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공간이 조금 좁다 보니

혹시 아이들이 편백나무를 좋아하다면

2층에 올라가서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도 1시간 반 체험이 끝나고 한번 올라가 봤어요.

딱 1팀만 있더라고요.

편백 조각은 나무 상상놀이터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외부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1층에 수유실과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하게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나

나무의 가공과정 등 나무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외부에 마련되어 있어요.

조금 큰 아이들은 이 전시관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체험비를 5000~6000원을 내면

나무 장난감도 만들 수 있어요.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정말 찾아보면 꼭 키즈카페가 아니더라도

아기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들 

이번 주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달서 목재문화관 나무상상놀이터

꼭~ 한번 체험해 보세요!!

 

달서 목재문화관을 예약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달서목재문화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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