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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맘의 퀸 레시피

퀸 레시피 - 밀푀유나베

by 여름맘 2023. 2. 20.

안녕하세요.
여름맘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오늘이네요.
오늘은 저희 가족들이 자주 해 먹는 요리 밀푀유나베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밀푀유나베는 만들기도 쉽고 한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저희 가족은 자주 해 먹는 요리 중 하나랍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야채과 버섯, 소고기까지 함께 있어서 영양도 맛도 아주 좋아요.


★ 재료
- 퀸 웍, 샤브샤브용 소고기 400g(3~4인분 기준), 청경채, 깻잎, 알배추, 숙주나물,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정기품 한알 육수

- 양념장 재료 : 육수 1컵, 정기품 양조간장 3T, 식초 2T, 설탕 1t, 레몬슬라이스 4조각 (생략가능)

★ 조리방법

1. 냄비에 육수를 내주세요.
넉넉히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1.5L 정도)
물이 끓는 동안 야채들을 깨끗이 씻어 한 장씩 뜯어 준비해 주세요.

2. 배추 - 소고기 - 깻잎 - 새송이버섯 - 청경채 순으로 차곡차곡 깔아주세요.
(여름이 아빠는 고기를 좋아해서 저 순서 사이에 고기를 더 넣어줬어요.)

3. 2~3번 반복한 뒤 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4. 냄비에 숙주 자박하게 깔고 바깥부터 뱅 돌아가며 담아주세요.

5. 윗부분에는 표고버섯과 팽이버섯을 예쁘게 꽂아줬습니다.
육수물 부어주시고 인덕션 9단으로 끓여주세요.
양념장 만들 육수 1컵 남겨두고 부어주세요.
끓는 동안 양념장 만들어주세요.
끓어오르면 4단 낮춰주고 따끈하게 먹으시면 됩니다.

- 밀푀유나베 남은 육수는 칼국수 끓여드시면 아주 끝내줘요.

밀푀유나베를 먹기보다 장난을 더 많이 쳤던 여름이지만
아기와 밥상 따로 차리기 너무 힘들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온 가족이 한 번에 해결되는 메뉴!! 밀푀유나베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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