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레시피 - 아기 순두부 국밥

안녕하세요~

여름맘입니다^^
요즘 여름이가 밥을 잘 먹어서 행복한 나날의 연속입니다.
요리할 맛이 나요!!

오늘 소개할 메뉴는 순두부 국밥입니다.

빠른 시간에 완성할 수 있고 부드러운 요리다 보니
아침에 먹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요리 왕 초보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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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물, 순두부, 양파, 파, 계란, 정기품 한 알 육수
(재료도 너무 간단하죠?!)

★ 조리방법

1. 끓는 물에 육수를 내주세요.
전 정기품 한알 육수를 사용했어요.

2. 물이 끓을 동안 야채를 손질해 주세요.
집에 애호박이나 당근 등 다른 야채가 있다면 같이 준비해 주셔도 좋아요.

3. 물이 끓으면 양파를 먼저 넣어주세요.

4. 그다음 순두부를 넣어주세요.
아기만 먹을 거면 반 정도만 아빠, 엄마 함께 드실 거면
한 봉지 넣으셔도 돼요.
(전 하나 다 넣었어요.)

5. 순두부가 끓을 동안 계란 하나 풀어주세요.

6. 순두부가 끓어오르면 풀어놓은 계란을
휘리릭 돌려 부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간을 한번 본 후,
약간 싱겁다 싶으면 소금이나 간장 살짝 둘러주세요.
마무리로 그릇에 밥을 담고 순두부 국을 부어
살짝 기다립니다.
밥 알이 부드럽게 퍼지도록 기다려주세요

 

* 간장을 넣을 경우 국의 색을 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진 마세요.

* 국밥이나 국에 말아서 밥을 자주 먹을 경우
아기가 씹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습관적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찾게 되어 조금만 식감이 거칠면 안 먹으려고 하거나 뱉을 수 있으니 잘 지도해 주세요.

꼭꼭 씹는 연습을 계속 시키고 너무 자주 밥을 국이나 물에 말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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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국밥 참 쉽죠??

그릇째 원샷하는 여름이입니다.
엄마가 만든 보람이 있네!!!
잘 먹어줘서 고마워❣️

오늘도 너무 감사한 하루네요❣️
늘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바라요